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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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 진 날, 불륜 스캔들까지

기사입력 2016.09.20 02:2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포츠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또 불륜 스캔들이 터졌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9일(한국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더선은 발렌시아가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고 불륜 여성의 SNS 계정 사진 증거도 함께 게재했다. 

발렌시아는 맨유가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은 지난 10일 한 호텔에서 노르웨이 태생의 24세 간호사와 밀회를 즐겼다. 발렌시아는 이 여성을 만나기 전 야한 통화와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더비 경기 티켓을 이 여성에게 선물하며 초대한 발렌시아는 호텔도 직접 잡아준 뒤 경기가 끝나자 곧장 달려갔다는 내용이다.   

한편 맨유는 이날 맨시티에 홈에서 1-2로 패했다. 지역 라이벌에게 패한 날 주축 선수의 스캔들까지 터지면서 여러모로 악재가 겹치고 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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