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병재가 금색환승권 2개로 전세역전을 시켰다.
19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멤버들의 극과 극 남해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야식메뉴와 숙소를 놓고 두 팀으로 나뉘어서 꽃길 팀과 흙길 팀을 가르기 위한 운명의 생방송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은지원, 조세호, 유병재가 흙길 팀으로 결정되어 죽방멸치와 전통주를 들고 폐가로 향하게 됐다. 두 팀이 흩어지기 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금색환승권 추첨이 이뤄졌다. 안정환은 누가 금색환승권을 뽑았는지 추궁하기 시작했다.
유병재는 자신이 뽑았음을 털어놓으며 앞서 남해전통시장에서도 금색환승권을 뽑아 총 2개의 금색환승권을 보유하고 있음을 말했다. 금색환승권은 본인이 꽃길로 갈 수도 있고 다른 멤버들 흙길로 불러들일 수도 있는 환승권이라 다들 유병재에게 굽신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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