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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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한혜진 "딸 태명은 박싱이" 공개

기사입력 2016.09.18 18: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한혜진이 딸 태명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경규 어벤저스 팀이 등장했다. 

이날 이경규, 한혜진과 런닝맨 멤버들은 2015년에 가장 많이 지은 태명 중 2위~6위를 맞혀야 했다. 복덩이, 반짝이, 사랑이 등 다양한 태명이 나왔다.

지석진이 말한 행복이는 1위였다. 이에 이경규 팀은 기뻐했고, 유재석은 "맞히랄 땐 안 맞히고"라며 지석진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 지호는 태명 같은 건 없었다"라며 한혜진과 기성용 딸의 태명을 물어봤다. 이에 한혜진은 "박싱이"라고 밝히며 "아기가 박싱데이에 생겼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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