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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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질투의 화신' 10.1%로 1위…수목극 왕좌 차지할까

기사입력 2016.09.16 08:0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질투의 화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전국기준 10.1%로 집계됐다. KBS 2TV, MBC의 드라마 결방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의사가 이화신(조정석 분)에게 술, 담배 금지를 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신에게 술, 담배 금지령이 내려지자 표나리(공효진)는 그가 술을 마시는 것을 막기 위해 회식 자리에 간 이화신의 술을 모두 빼앗아 마셔 버렸다.

회식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화신은 잔뜩 술에 취한 표나리를 바라봤다. 그리고 그때 그에게 그의 18번인 ‘잘못된 만남’을 부르라는 국장의 말과 함께 반주가 흘러나오자 이화신은 표나리를 바라보며 노래를 열창했다.

노래 가사가 이화신의 마음을 대변한 듯, 그의 머릿 속에는 고정원(고경표)와 함께했던 표나리의 모습으로 가득 차버렸다. 그리고 그는 속이 좋지 않은 표나리가 노래방을 나가버리자 노래를 중단한 채 그녀를 따라 나가 버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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