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혼술남녀' 하석진과 공명이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3회에서는 진정석(하석진 분)이 진공명(공명)과 한집살이를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공명은 어머니 손에 이끌려 진정석의 집으로 향했다. 진정석은 "공무원 시험 개나 소나 다 하면 다 되는 건 줄 아세요? 쟤는 공부가 적성에 안 맞는 애잖아요"라며 막말했다.
진공명은 "말투가 진짜 짜증나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야"라며 거들었다. 그러나 진정석은 어머니의 부탁을 외면하지 못했고, 끝내 진공명과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특히 진공명은 앞서 박하나(박하선)와 우연히 마주쳤고, 러브라인이 암시됐다. 앞으로 진정석과 진공명이 박하나를 두고 삼각관계를 그리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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