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박하선은 오열, 공명·키·김동영은 다툼…도대체 무슨 일?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칠판 앞에서 오열하고, 공명과 키, 김동영은 서로의 머리채를 잡았다. 

12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측은 방송을 앞두고 스틸 컷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공개한 사진에서 칠판 앞에서 오열을 하고 있는 박하나(박하선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그는 폐강 직전의 위기에서 첫 강의를 진행했던 상황. 사진 속 박하나는 왠지 모를 짠내나는 울음으로 웃픈 감정이 들게 한다. 박하나가 강의 중 울음을 터트린 이유가 무엇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제작진은 '절친'인 공명(공명), 기범(키), 동영(김동영)이 서로 머리채를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방송 여자친구 주연(하연수)과 헤어진 동영과 관련이 있다고. 지난 주 진한 우정을 선보였던 만큼 이들이 왜 다툼을 벌이게 되는지에 대해 관심을 끈다. 
 
한편, '혼술남녀'는 매 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