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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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김하늘·이상윤, 포스터 촬영부터 '감성케미'

기사입력 2016.09.12 08:55 / 기사수정 2016.09.12 08:5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공항가는 길' 포스터 촬영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공항가는 길'은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만나다'는 메인 카피처럼, 2016년 안방극장을 깊은 감성으로 적셔줄 단 하나의 멜로 드라마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항가는 길'의 여러 기대 요인 중 하나는 김하늘(최수아 역), 이상윤(서도우), 신성록(박진석), 최여진(송미진), 장희진(김혜원) 등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들의 조합이다. 제 옷을 입은 듯 존재감을 펼쳐줄 배우들이 '공항가는 길'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같은 배우들의 존재감은 2차례에 걸쳐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김하늘, 이상윤의 케미와 아련한 끌림을 보여준 메인 포스터와 각 캐릭터의 색채를 수채화처럼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는 모두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음에도, 작품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대량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눈부신 가을 햇살 아래, 숲길을 거니는 배우들의 모습은 아련함과 애틋함 등 멜로 감성을 듬뿍 담고 있다. 여기에 의외의 반전과 즐거움까지 있어 눈을 뗄 수 없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스튜디오 드래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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