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모델 김진경이 똥이부부를 향한 디스랩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추석맞이 부부 단합대회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미선과 이특이 부부 단합대회 MC로 나선 가운데 몸풀기 게임으로 부부들 간의 랩배틀이 펼쳐졌다.
먼저 삼삼커플 조타와 김진경, 똥이부부 에릭남과 솔라가 맞붙었다. 솔라는 조타와 김진경의 커플명인 삼삼을 쌈으로 표현하며 시동을 걸었다.
발끈한 김진경은 에릭남과 솔라의 커플명 똥이부부를 두고 "그냥 똥이지"라는 디스랩을 선보였다. 김진경의 디스랩에 현장은 초토화됐다.
삼삼커플과 똥이부부의 랩배틀이 끝나고 박미선은 "김진경의 '그냥 똥이지'가 너무 셌다"면서 삼삼커플의 손을 들었다. 김진경은 승리가 결정된 후 똥이부부에게 미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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