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김진경, 커플템 장착 "신혼 티내서 죄송"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삼삼커플' 조타와 김진경이 커플템 장착으로 신혼 티를 냈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추석맞이 세 부부의 단합대회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와 김진경이 가장 먼저 우결버스에 탑승했다. 맨 뒷자리에 앉은 조타와 김진경은 다음으로 어떤 부부가 탈까 긴장감 속에 기다렸다.

두 번째로 우결버스에 오른 부부는 에릭남과 솔라였다. 솔라는 나란히 커플티를 입은 조타와 김진경을 보고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이에 에릭남은 "사실 생각을 못했네"라고 말했다.

김진경은 세 부부 중 가장 신혼임을 언급하며 커플템을 자랑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손발이 오글거려 안절부절못했다. 이에 조타는 "죄송하다. 티내서"라고 김진경을 대신해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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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