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인생은 시트콤'의 MC로 나선다.
11일 MBC에브리원에서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들의 셀프카메라 예능 '인생은 시트콤'이 방송된다.
리얼 셀프 다큐 '인생은 시트콤'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시니어 청춘을 찾아 그들의 시트콤 같은 일상을 셀프카메라로 담고, 소원 성취를 위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특별 MC로 발탁됐다. 박나래는 이번 촬영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발휘해 야생 버라이어티계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첫 회 방송에서는 군내 버스조차 들어오지 않는 경상남도 고성의 두메산골의 순박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등장한다. 국민딸로 분한 개그우먼 박나래와 국민 귀요미에서 국민 일꾼으로 대변신한 홍인규와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마을 주민과 박나래, 홍인규에게 주어진 극한의 미션! 스웨그 넘치는 뮤직비디오를 완성하라는 제작진의 제안에 마을주민들과 두 MC는 고군분투한다.
산골 오지마을 할머니 할아버지의 소원은 다름 아닌 마을 단체 여행. 소원을 이루기 위한 뮤직비디오 제작 미션이 시작되고, 감독 할아버지는 연신 ‘NG’를 외쳐 박나래, 홍인규를 패닉에 휩싸이게 했다.
11일 오전 10시 첫 방.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