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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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허영지 "허정민, '또 오해영' 회식자리서 고백"

기사입력 2016.09.01 23: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카라 허영지와 배우 허정민의 핑크빛 무드가 포착됐다. 

1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냉동인간을 부탁해 특집이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허영지와 허정민이 출연해 tvN '또 오해영' 회식자리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허영지는 "오빠가 회식때 술마시고 사람들 다 있는데서 좋아한다고 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오빠가 돈을 모아둔 것도 있다는 등 그런 이야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허정민은 당황하며 "내가 돈을 모았다고 했었냐"고 하자 허영지는 "오빠가 3천 정도 모아놨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허영지는 "그래서 에릭이 '영지야 받아줘' 했는데 내가 싫다고 했다. 그럼 '오빤 내일 기억못하는 걸로 하겠다'고 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조세호가 허영지에게 거절한 이유를 묻자 허영지는 "3천이라고 하는데 결혼까지 3천으로 한다는 것 아니냐"며 그래서 거절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내게 적극적으로 대시한 이유가 감독님이 나와 허정민이 사귀면 허정민을 다음 작품에 써주겠다고 했었다. 그랬더니 오빠가 지금은 3천이 있는데 그때는 2천이 플러스가 될 거라고 했었다"고 추가 폭로해 허정민을 당황케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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