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아롬 발디리스(33)가 사실상 시즌 아웃을 당했다.
삼성 관계자는 31일 "발디리스가 지난 30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다. 사실상 올 시즌을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올 시즌 44경기에 나와 타율 2할6푼6리 8홈런 33타점을 기록한 발디리스는 지난 6일 아킬레스 건 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경산에서 재활에 나섰지만, 좀처럼 진척이 되지 않았고, 결국 본인에 의사에 따라 지난 주말 미국으로 출국해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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