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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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까당' 김숙 "피부 처짐 때문에 얼굴형 불독상 됐다"

기사입력 2016.08.31 10:20 / 기사수정 2016.08.31 10:2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처진 피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31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한 김숙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날씨가 더워서인지 모르겠지만 볼살과 턱살이 지나치게 늘어졌다. 전에는 얼굴형이 시추상이었는데 요즘에는 불독상이 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임이석 피부과 전문의, 최홍림 성형외과 전문의, 피현정 뷰티 전문가가 출연해,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피부와 불어난 몸매를 속성으로 가꿀 수 있는 뷰티 꿀팁을 알려준다.

임이석 전문의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해 처짐 현상을 가속화 한다"며 수술 없이 피부 탄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미백 효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비욘세 주사'에 대해서는 "가시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10여 차례 가량 꾸준히 주사를 맞아야 한다"며 "과다하게 맞으면 피부가 얼룩지거나 신장 기능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단기간에 볼륨감 있는 몸매를 만들어 줄 깜짝 노하우를 공개해 유익함을 더하고 자신감 있는 생얼을 만들어 줄 '반영구 화장'의 장단점을 꼼꼼히 짚어줄 예정이다. 31일 오후 7시 20분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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