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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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주상욱 "장수원 발연기 보며 신인 시절 떠올렸다"

기사입력 2016.08.30 14:43 / 기사수정 2016.08.30 15: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주상욱이 장수원을 보며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배우 주상욱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제작발표회에서 발연기를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발연기를 연기해야하는 주상욱은 "류해성이 톱스타인데 발연기를 하기 때문에 너무나 재밌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대본받았을 땐 너무 쉬울 것 같았다. 신인 시절 생각하면서 편안하게 하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제가 하는 게 진지해 보이지 않거나 장난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발연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로봇연기'로 유명한 장수원의 동영상을 재밌게 봤다며 "제 신인 시절 생각이 조금 났다. 그렇게 장수원처럼 표현을 해볼까 했는데 다양하지 않은 것 같아서 실제 연기할 때는 조금 더 과장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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