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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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 바람난 애인 데이트 현장 목격 '충격'

기사입력 2016.08.28 20:58 / 기사수정 2016.08.28 20: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가 차주영이 바람 피우는 현장을 목격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회에서는 강태양(현우 분)이 최지연(차주영)과 민효상(박은석)이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양은 최지연이 민효상과 함께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강태양은 최지연에게 전화를 걸었고, 최지연은 "안 받아도 되는 전화예요"라며 무시했다.

특히 민효상은 "생일 축하해요"라며 케이크와 선물을 건넸다. 최지연은 "제 생일인 걸 어떻게 아셨어요. 말한 적 없는데"라며 감동했고, 민효상은 "그걸 꼭 본인한테 들어야 알 수 있나.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요. 나 바람둥이 맞아요.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바람이 아니라 태풍을 만난 것 같아서 은근히 긴장하는 중"이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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