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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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딸 울음소리, 가장 맑고 깨끗…고맙습니다"

기사입력 2016.08.28 14: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득녀의 기쁨을 안은 가운데 한중 양국의 팬들도 이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건네고 있어 화제다.
 
탕웨이는 27일 자신의 SNS에 "며칠 전 홍콩에서 딸을 낳았다. 3.41kg의 건강한 아이다. 남편 김태용에게 고맙고 출산을 위해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탕웨이는 "울음소리가 병원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걸 보니 건강한 것 같다"는 내용을 담은 SNS를 지인들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2014년 영화 '만추'를 통해 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뒤 27일 딸을 품에 안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해 성탄절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사실을 뒤늦게 알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탕웨이는 임신 당시 중국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의사에게 아이의 성별을 알려주지 말아달라 했다. 누구라도 좋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그녀는 지난 해 총 5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일을 이어오면서도 꾸준히 태교에 전념하는 등 출산을 기다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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