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강렬한 첫 등장…'묵직한 귀여움'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정혜성이 육중한 몸매의 공주로 파격 변신했다.

정혜성은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통통한 볼살과 푸근한 외모가 돋보이는 명은 공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극진하게 아끼는 여동생인 명은 공주는 활짝 핀 꽃에 다가가 동그란 코로 향기를 맡는가 하면 통통한 입술로 야무지게 약과를 베어무는 등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명은 공주는 이름 모를 도령으로부터 오는 달콤한 연서를 오매불망 기다리기도 하고, 연서가 오지 않자 앓아 눕는 등 깜찍한 못브으로 로맨스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혜성이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