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21
경제

카페창업 전문 '까사밍고', 제42회 창업박람회 성황리 종료

기사입력 2016.08.22 10:0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카페창업 전문 브런치카페 '까사밍고'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6'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열린 '제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6'은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박람회이다. 까사밍고는 총 323참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H101 부스에 위치하여 베이커리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까사밍고의 대표 브런치 메뉴는 지중해식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첨가물을 넣지 않고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인증받은 100% 천연 버터를 이용한 베이커리까지 즐길 수 있어 고급스러운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러한 점을 최대한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북유럽 지중해 환경을 옮겨 놓은 듯한 실제 매장 인테리어와 브런치&명품 베이커리 등 인기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프랑스 최고 데미앙셰프의 메뉴 개발 참여로 이슈가 되었던 까사밍고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대표 셰프의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 기간 동안 가맹비, 교육비를 전액 면제하고 마케팅을 부가 지원했다.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비용 원가지원 등 현금 5천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하여 예비 창업주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람회에는 학생부터 주부, 직장인 등 수도권 각지에서 참석자들이 모였다. 이 날 박람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창업을 시작하기 전 어떤 사업들이 가장 최적의 선택이 될지 비교하기 위해 이곳에 방문했다"며 "카페 창업주들이 넘쳐나는 상황 속에서 특화된 메뉴와 서비스, 무엇보다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까사밍고에 많은 신뢰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 거주 예비창업자들의 요청에 의해 박람회 기간 동안 지원됐던 혜택을 한시적으로 연장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까사밍고 관계자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박람회이다 보니,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창업 지원의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며 "다만 한시적인 프로모션이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 상담을 해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까사밍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온 FG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까사밍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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