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이준, '서울역' 관객과의 대화 참석…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심은경과 이준이 영화 '서울역'(감독 연상호)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서울역' 측은 개봉 주 관객과의 대화를 준비했다.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상영 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연상호 감독, 심은경, 이준이 참여하는 메가토크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상영 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연상호 감독, 심은경, 이준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역' 목소리에 참여한 심은경, 이준의 녹음 과정부터 연상호 감독의 캐스팅 비하인드,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궁금증과 '부산행'과의 연결고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영화를 분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서울역'은 1100만 관객 돌파 '부산행'의 프리퀄 작품으로 개봉 하루 만에 연상호 감독의 전작 애니메이션 흥행 스코어를 모두 경신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서울역'은 지난 17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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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