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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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설렘 걱정 반반, 즐기며 활동하겠다"

기사입력 2016.08.18 14:5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마스크가 남다른 데뷔 소감을 밝혔다. 

마스크(우수 에이스 희재 이륙)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첫 미니앨범 'STRANGE'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데뷔했다. 

이날 마스크는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설렘과 걱정이 반반이다. 잠을 설쳤다"며 "자신감 있게 즐기면서 활동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 이들은 데뷔 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신인상을 언급하며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할 정도로 뜨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스크 멤버들은 노래, 춤은 물론 영상 연출, 연기, 랩 메이킹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륙은 독립영화 '나는 뱀파이어다'를 통해 감독 데뷔 경력이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마스크의 타이틀곡 '낯설어'는 강렬한 드럼 리프와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마마무 미쓰에이 비투비 아스트로 등과 작업한 박우상이 작곡한 노래다. 

한편 마스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RANGE' 전곡은 오는 19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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