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손예진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우 손예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덕혜옹주'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덕혜옹주'를 400만의 관객분들이 보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행복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아요. 정말 감동이에요"라며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그리고 "무대 인사 중 만나는 여러분들 눈빛을 잊을 수 없어요"라며 "연기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손예진이 10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된 '덕혜옹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일생을 다룬 영화다. 지난 3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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