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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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김태형 감독 "니퍼트-윤명준, 제 역할 해줬다"

기사입력 2016.08.14 21:2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간 13차전 맞대결에서 6-1로 승리했다. 승리로 두산은 4연승 질주와 함께 시즌 67승(1무 39패) 째를 거뒀다. 

'투타 조화'가 안정적인 경기였다. 두산은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윤명준이 남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웠다.

타선에서는 허경민, 류지혁, 박건우가 홈런을 때려내는 등 장단 9안타를 쳐 6점을 뽑는 효율적인 경기를 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선발 니퍼트, 구원 윤명준이 제 역할을 잘했다. 타선에서도 필요할 때 한 점 한 점 점수를 낸 것이 승인이다. 이번주 오랜만에 승수가 패수보다 많은데, 선수들 힘든 가운데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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