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가 또 한번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13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선수진과 코칭스태프 명단에 변화를 줬다. 포수 허도환과 내야수 신성현이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조인성과 오선진이 콜업돼 그 자리를 채웠다.
동시에 코칭스태프 보직에도 변화가 생겼다. 정민태 투수코치와 신경현 배터리코치가 1군에서 말소됐다. 한화의 1군 투수코치 보직 교체는 올 시즌들어 벌써 세번째다.
올 시즌 출발은 고바야시 세이지 코치가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으나 사임했고, 이후 정민태 투수코치가 1군 메인을 담당했었다.
하지만 지난 7월 2일 이상군 투수코치가 1군 메인을 맡고, 정민태 코치가 불펜으로 다시 보직을 변경했다.
그리고 한달여만에 육성군 총괄을 맡았던 계형철코치가 1군에 등록됐다. 투수 파트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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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