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차수연과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의 나병준 대표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12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나병준 대표와 차수연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이유 등 다른 부분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차수연과 나병준 대표는 과거 연예기획사 싸이더스 소속 배우와 매니저로 처음 만난 뒤 연인 사이로 발전, 2012년 11월 결혼한 바 있다.
차수연은 2004년 KBS 드라마 '알게 될꺼야'로 데뷔한 뒤 '라이어게임', '내 마음 반짝반짝', '폭풍의 연인', 영화 '길 위에서', '결혼식 후에', 연극 '클로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지난 6월에는 씨엘엔 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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