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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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수영] 美 머피, 남자 200m 배영 금메달 '2관왕'

기사입력 2016.08.12 11:2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미국의 라이언 머피(21)가 남자 배영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머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2016 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100m 배영 결승전에서 1분53초96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머피는 남자 배영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첫 50m를 27초10으로 4위로 통과한 머피는 100m 지점부터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킨 머피는 가장 먼저 200m 지점에 도착했다. 

2위는 호주의 미치 라킨이, 3위는 에브게니 릴로프가 차지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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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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