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이정재부터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추성훈까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현장의 유쾌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살피는 장학수 역 이정재와 켈로부대 인천지역 대장 서진철 역 정준호, 대본을 든 채 사격장면을 연습하는 림계진 역 이범수의 모습은 영화 속 캐릭터 그 자체인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배우들의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보여준다.
이어 차량에 앉아 웃고 있는 이정재의 스틸은 '인천상륙작전' 속 모습과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귀엽게 웃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은 깊은 갈등을 겪는 영화 속 한채선의 모습과는 상반된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촬영 도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과 치열한 격투신을 촬영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백산 역 추성훈의 모습은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여기에 눈에 띄는 것은 배우 심은하의 딸로 화제를 모은 두 아역 지하윤, 지수빈의 모습이다. 이들은 해군 첩보부대 대원 남기성 역 박철민의 딸로 출연해 천진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천상륙작전'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진한 감동을 전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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