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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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BC '워킹맘·듀엣가요제·나혼자산다' 결방…양궁·유도 중계

기사입력 2016.08.12 07:00 / 기사수정 2016.08.12 07:0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관계로 MBC의 많은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 '나 혼자 산다'가 결방한다. 이 시간에는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양궁, 유도가 중계될 예정이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지난 11일에 이어 또다시 결방하게 됐다. '나 혼자 산다'는 2안으로 이원편성되어 있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정상 방송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날 중계되는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은 남자 복식 예선과 여자 단식 예선 등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 양궁 남자 개인 16강전, 유도 남자 +100kg급과 여자 +78kg급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대신 올림픽을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시각으로 지난 6일 개막한 2016 리우 올림픽은 오는 22일 폐막한다. 12일 오전 현재 우리나라 선수들의 성적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종합 5위에 올라 있다. 양궁의 장혜진 선수가 여자 단체와 개인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이어서 펜싱, 유도, 사격, 역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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