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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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요트] 김창주-김지훈, 男 2인승 470 9위…RS:X 이태훈 17위

기사입력 2016.08.12 06:53 / 기사수정 2016.08.12 06:53

신태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요트 남자 2인승 470 딩기의 김창주-김지훈(이상 인천체육회)이 경기 2일차에 접어들며 메달레이스권에 진입했다. 3일차까지 경기를 치른 남자 RS:X의 이태훈(30,보령시청)은 이전 라운드 대비 순위가 하락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리나 다 글로리아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요트 남자 레이스 종목 2인승 470 딩기 2일차 4차 레이스까지 김창주-김지훈이 넷포인트 25점을 기록해 36개 팀 중 9위에 올랐다. 470 딩기는 총 10라운드로 치러지는 본선 경기에서 점수 합산 결과 10위까지 메달레이스에 진출하게 된다. 김창주-김지훈의 3일차 경기는 13일 새벽 1시 5분부터 시작된다.
 
이태훈은 같은 날 요트 남자 RS:X 종목 3일차 9차 레이스까지 넷포인트 115점으로 17위를 기록, 2일차 6차 레이스 결과 9위에서 8계단 내려갔다. 이태훈은 7차 레이스에 벌점 33점을 받아 주춤했고 이어진 레이스에서도 17점을 추가했다. 9차 레이스서 27점의 벌점을 받은 이태훈은 12차 레이스 종료 후 10위까지 주어지는 메달레이스 진출권을 얻기 위해 남은 경기서 만회가 필요하다. 본선 종료까지 단 하루를 남겨둔 이태훈은 오는 13일 새벽 1시15분부터 마지막 반전을 시도한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

신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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