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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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더 바디쇼4', 핫한 언니들과 건강하게 예뻐지자(종합)

기사입력 2016.08.11 21:41 / 기사수정 2016.08.11 21:4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더 바디쇼4'가 첫회부터 다양한 야외 스포츠로 시선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온스타일 '더 바디쇼4' 첫회에서는 MC 채정안, 이세영, 스테파니, 이미도가 출연해 핫바디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4MC는 강원도 양양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각자 운동 초보자임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채정안은 "이 프로그램은 나에게 있어서 도전이다"라며 "익스트림한 운동은 다른 연예인들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나는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라며 "술 또한 아무리 마셔서 안 찐다"라고 전했다. 듣고 있던 채정안은 "나도 20대 땐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는 정아름, 신수지, 김보미, 이린 등 '바디 어벤저스'가 출연해 MC들의 운동을 돕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이들의 첫 미션은 '비키니 핏 만들기'였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각각 4명씩 서핑팀과 애니멀 플로우 팀으로 나뉘어 각 운동에 도전했다.

애니멀 플로우에 도전한 스테파니, 이미도, 정아름, 신수지는 야외 잔디밭에서 마스터와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 동물 이해력에 대한 테스트에서는 이미도가 표현력 1등, 신수지가 유연성 1등을 차지했다. 이어서 애니멀 플로우 팀원들은 주어진 동물을 각자 몸으로 표현하며 비키니 핏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서핑팀에는 채정안, 이세영, 김보미, 이린이 나섰다. 이들은 서핑에 나서기 전에 김보미의 리드 아래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서핑 마스터는 "서핑을 처음하는 초보자들은 부력이 좋은 크고 부드러운 보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본격적으로 서핑에 나선 멤버들은 상체 강화에 좋은 패들링 동작부터 시작했다. 특히 채정안은 김보미에서 개인 강습을 받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세영은 "바다 수영 경험이 전혀 없다. 바다에 가본 적이 없다"라며 "겁니 나고 엄두가 안 난다"라며 긴장했다.

바다에 들어가자 채정안이 안정적인 자세로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패들링 경기에서는 김보미가 월등히 앞서갔고, 무서워하던 이세영이 의외의 선전으로 2위를 유지했다. 서핑 수업을 마친 뒤 채정안은 급격히 방전된 체력으로 바다에서 휴식을 취했고, 불븥은 이세영은 계속된 도전으로 열정을 드러냈다.

모든 운동을 마친 뒤 채정안은 "같이 있으니까 내가 생각했던 에너지가 나왔다"라고 말했고, 이미도도 "굉장히 재밌는 방송이 되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더 바디쇼4'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온스타일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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