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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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더스테이지' 장현승 "현아와 첫 연습, 어색했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6.08.10 23: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비스트 탈퇴 이후 장현승이 처음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디스 러브(This love)'를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장현승은 자신의 출연과 관련해 "끝판왕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연습실에서 12시간 정도 있었다. 춤 연습에 많이 매진했다. 데뷔한 지 6년이 지나고 7년에 접어든다"며 무대에서 춤을 많이 드러내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었다고 털어놨다. 

장현승은 출연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첫 번째는 일단 팀 탈퇴 이후 공식적인 첫 활동이다보니 겁도 났었다"면서도 "심장이 뛰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현승이 택한 파트너는 스테파니다. 장현승은 "스토리보다 춤에 치중한 무대다. 철없는 20대들의 금방 빠진 사랑"이라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그는 과거 트러블메이커로 현아와 호흡을 맞췄던 터. 

그는 "현아랑 처음 연습했을 때 어색했었다"며 "원래 그런거 할 때 무대 올라가기 전에 뽀뽀 한 번 하고 올라가야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스테파니는 "너 그럼 현아랑 이거 하고 올라갔냐"고 되물었고, 이에 장현승은 "그런 건 아니지만 그정도로 몰입을 해야한다. 내가 리드하겠다. 내 여자라고 생각하겠다"고 밝히며 의욕을 불태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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