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트와이스를 만난 아재들의 유쾌한 모습에 시청률도 뛰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가 16.5%를 기록,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방송분(15.7%)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는 트와이스의 깜짝 출연으로 이들과 함께 게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0분 간 참선해야하는 상황에 등장한 트와이스를 보고 차태현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삼촌팬'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반면 윤시윤은 가장 늦게까지 참선에 집중, 트와이스에게 미운 털이 박혀 0표의 수모를 받아 웃음을 선사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13.3%를 기록하며 만만찮은 기세를 드러냈고, 뒤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0.5%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지켰다.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9.8%,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각각 5.3%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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