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 벗은 더원, 판정단 접수…'가왕의 귀환'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더원이 MBC '복면가왕' 패널로 출연했다.
 
더원은 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가왕들의 판정단 데뷔'라는 주제로 역대 가왕인 f(x) 루나, 국카스텐 하현우, 홍지민, 쏘냐와 함께 복면가수가 아닌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음악대장의 연승 행진을 저지한 가왕'으로 소개를 받은 더원은 새로운 복면가수 8명의 경연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또한 복면가수 견우가 개인기로 경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더원의 '아이쿠'를 모창했고 이를 들은 더원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신봉선은 "원조의 목소리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더원에게 '좋은 날'을 다시 불러 줄 것을 요청했다. 더원은 시원한 3단 고음은 물론 '아이쿠'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더원은 오는 8월 27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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