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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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김국진♥강수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행복하세요

기사입력 2016.08.05 06:2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SBS '불타는 청춘' 생방송을 통해 연애와 관련, 솔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김국진 강수지를 비롯한 SBS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4일 다음팟을 통해 깜짝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김국진 강수지가 열애 사실을 시인한 후 선보이는 첫 공식 스케줄이기도 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단연 관심사는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 김국진은 "살면서 이런 상황이 펼쳐지는구나 싶었다"라고 입을 연 뒤 "'불타는 청춘'을 하면서 여자와 커플 하는 건 원치 않았지만, 강수지와 촬영하면서 조금씩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며 호감을 느끼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어느 순간 호감을 느끼게 됐다는 설명.
 
호감을 느낀 뒤,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먼저 고백해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 김국진은 "현재는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상태다. 결혼설은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나이가 적진 않기 때문에 그 이상은 얘기한 적 없다"고 결혼설에 대해서는 선을 긋기도.
 
강수지 역시 김국진을 향한 호감과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강수지는 "옛날에 콘서트 할 때 항상 김국진을 불렀다. 아마 20년 전 둘 다 바쁘지 않았다면 우린 더 일찍 만났을 것"이라며 과거 좋은 감정이 있었던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 역시 이들의 로맨틱한 스토리에 부러움과 감탄을 쏟아냈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누구보다 거침없고 숨김 없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대중의 축하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국진의 경우, 연예계 동료들이 항상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은 물론 좋은 사람을 만나길 기원했던 인물 중 하나. 이미 20년 훌쩍 넘는 시간동안 김국진을 봐온 대중의 마음 역시 크게 다를 것 없다. 이에 김국진 강수지 두 사람의 열애가 연예계를 넘어 전국민의 축하로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좋은 사람들의 좋은 소식이기에 흔한 악플 하나도 없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김국진의 열애를 축하하는 메시지, 두 사람이 '불타는 청춘'에서 선보였던 알콩달콩했던 순간들, 김국진 강수지 커플 탄생을 축하하는 글들로 가득하다. 많은 축하를 받은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 쭉 행복하길 바라는 메시지가 대다수. 단숨에 '국민 커플'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알콩달콩한 일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 인정 후 모습이 담긴 '불타는 청춘'은 내달 방송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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