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진태 기자] 손주인(LG)가 선제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손주인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아홉 번째 맞다결에 2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손주인의 2구 131km/h 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올 시즌 손주인의 첫 아치였다.
손주인의 활약에 힘입어 LG는 1회초 두산에 1-0으로 앞서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잠실, 김한준 기자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