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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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디언 "진종오-여자 양궁, 리우에서 주목할 100인"

기사입력 2016.08.02 15:28 / 기사수정 2016.08.04 12:5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2016 리우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100인'에 진종오(37,kt)와 대한민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이름을 올렸다.

가디언은 2일(이하 한국시각)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주목해야할 선수 100명'을 종목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육상, 수영, 사이클, 격투, 구기, 수상(카누, 요트), 라켓, 배드민턴, 기타 종목으로 구분해 주목해야 될 선수를 소개했다. 이 중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는 진종오와 여자 양궁 대표팀이 타킷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진종오에 대해 "37살의 이 선수는 10m 공기 권총과 50m 권총에서 역사적인 더블 더블(2개 대회 연속 2관왕)을 노리고 있다. 그가 이번에 금메달을 따면 한국으로서도 성공적인 올림픽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자 양궁대표팀에 대해서는 "양궁은 1988년에 처음 올림픽에 채택됐다. 당시의 우승자는 한국이었다. 1992년 우승자는? 한국이다. 1996년 역시 우승자는 한국"이라며 "한국 여자 양궁은 7개의 대회에서 7개의 금메달을 땄다. 비록 2015년 세계 챔피언십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아닌 다른 팀에 배팅을 하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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