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류화영, 대학생도 거짓말?…가짜 애인은 셋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 류화영에겐 가짜 애인이 셋 있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3회에서는 거짓말을 들킨 강이나(류화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는 쉽게 살아간다"고 독백한 강이나. 어딜 가나 남자가 꼬이는 강이나에게는 세 명의 애인이 있었다. 5년차 기러기 아빠도 포함이었다.

강이나는 "나는 그들의 가짜 애인이다. 우리 연애가 가짜라는 걸 그들도 알고 나도 안다. 한 사람을 위해 연기하고 출연료를 받는 셈이다"라고 밝혔다. 강이나는 자꾸 돈 이야기를 하는 가짜 애인을 보며 갈아타야할 타이밍이라고 생각, 평소 작업하던 바로 향했다.

한편 송지원(박은빈)은 정예은(한승연), 유은재(박혜수)에게 강이나가 대학생도 아니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