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써니, 생애 첫 남탕 입성…잠수대결 맹활약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금녀의 공간인 남탕에 입성한다.

오는 31일 방송하는 JTBC '천하장사'에서는 강호동, 써니를 비롯한 멤버들이 온양 온천시장을 방문한다. 멤버들은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에 방문한 만큼 시장 내 위치한 유명한 온천탕 중 한 곳을 방문에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촬영을 위해 홍일점 써니까지 한 곳에 모인 상황에서 강호동이 "남탕은 처음이지? 여기가 바로 남탕이다"라고 장난스레 묻자 써니는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냐"며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온탕에서 잠수해 숨 참기' 대결에서는 멤버들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이규한은 게임 전부터 "나 해군 출신이잖아"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윤정수 역시 "최근에 갔다 온 건 나다"라며 승리를 호언장담한다.

정작 본 게임에 들어가자 에이스는 이규한과 윤정수가 아닌 바로 '천하장사'의 홍일점 써니가 활약을 펼친다. 써니는 1분 27초로 가장 오랫동안 잠수에 성공해 강호동과 윤정수 두 멤버를 데리고 팀을 승리로 이끌 예정이다.

한편 '천하장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