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온주완이 '미녀 공심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미녀 공심이' 종영 인터뷰에서 온주완은 "이번 작품을 하고서는 정말 많은 연령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번은 촬영을 하고 있는데 초등학생이 '석상무'라고 부르더라. 대체 시청층이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놀랐다. 식당에서도 어머님들께서 알아봐주셨다"고 덧붙였다.
또 "'미녀 공심이'가 2049 시청층에서는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고 하더라. 체감상으로는 시청률보다도 더 큰 사랑을 받아 감사드리고 소중한 작품이다"라고 답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