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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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5R 나이트 레이스, "경기·힐링 둘 다 놓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6.07.27 15:55 / 기사수정 2016.08.16 16:20

김현수 기자
- 3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개최

- 다양한 휴양지 및 즐길 거리 구비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3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돼 인제의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을 순회하며 열리는 CJ슈퍼레이스는 1년에 총 8라운드(SK ZIC 6000 클래스 기준)로 진행되며, 국내는 5라운드로 펼쳐진다.

특히 대부분 경기가 주간에 열리는 데 반해, 이번 라운드는 심야 레이스로 펼쳐져 특색있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CJ슈퍼레이스의 '나이트 레이스'는 지난 2012년 첫 개최 돼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나이트 레이스는 말 그대로 밤 시간에 현란한 조명으로 치장한 머신들이 밤늦게까지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다.

나이트 레이스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바로 몰입감이다. 밤의 특성상 머신의 속도감이 훨씬 높게 느껴지며, 현란한 조명과 배기음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나이트 레이스는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공식 레이스 외에도 수억원의 가격대를 자랑하는 슈퍼카들의 다이내믹한 주행을 볼 수 있는 '슈퍼카 레이스'가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오디오 튜닝카 퍼포먼스, 하드코어 튜닝카 콘테스트 등으로 서킷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 요소가 넘치는 모터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가 개최되는 강원도 인제군은 다양한 관광 명소가 위치해 관람객들의 볼거리 또한 만족시켜준다. 인기 휴양지로는 여름 수상 레포츠 천국으로 뽑히는 내린천을 비롯해 방태산 계곡, 진동 계곡 등 유명 계곡들이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쌓인 피로를 풀기에 손색이 없는 설악산을 비롯해 하추자연휴양림, 용대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무더위를 피하기에도 적합하다. 

한편 이번 CJ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는 낮 시간에는 수상 레포츠 또는 산림욕으로 여가를 즐기고, 밤에는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어, 힐링과 경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진다.

khs77@xportsnews.com/ 사진=ⓒCJ슈퍼레이스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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