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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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김소현 "아들 주안이, 말을 굉장히 어른스럽게 해"

기사입력 2016.07.26 14:3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지난 달 남편 손준호가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데 이어, 부부가 연이어 나온 적은 영재발굴단 사상 처음이다.

남편 손준호가 나와 아들 주안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간 데 이어 김소현은 "사람들이 주안이보고 영재, 영재 하는데 영재는 아닌 거 같고 말을 굉장히 어른스럽게 잘 하는 것 같다. 엄마랑 아빠가 좀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엄마, 아빠 사이좋게 지내야지, 아빠 지금 화내는 거야?'"라고 한다며 주안이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주안이가 엄마 아빠의 뒤를 이어 성악가나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고 하면 찬성할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내가 이 직업을 경험해보니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같은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출연한 이날 영재발굴단에는 이순신 홀릭 6살 곽영주 군과 농구 천재 13살 박성진 양의 사연이 방송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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