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첫방, 시청률 3.0%로 출발…'안녕하세요' 소폭 상승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BS 새 예능프로그램 '셀프디스코믹클럽-디스코'가 다소 저조한 시청률로 첫 선을 보였다.

지난 25일 SBS '디스코'가 첫 방송 됐다. '디스코'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잊힐 권리'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IT 토크 버라이어티로, 출연진들은 자신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를 살펴보고 그중 지우고 싶은 흑역사와 관련된 검색어를 골라 셀프디스 토크를 선보인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디스코'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의 4.4%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디스코'가 첫 방송부터 꽤 높은 수위의 토크를 이어나간 가운데 앞으로의 방송에서 계속해서 화제를 모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6.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방송분(5.8%)보다 1.6%P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