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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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아나, 랩으로 리우 올림픽 홍보…남다른 스웨그 발산

기사입력 2016.07.25 16: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조정식 아나운서가 깜짝 래퍼로 변신해 수준급 랩 실력을 뽐낸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최근 SBS의 2016 리우올림픽 온라인 영상 콘텐츠 '랩Q'에 출연, 해설위원과 캐스터를 소개하는 랩을 직접 선보였다. 
 
'랩Q'는 2016 리우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랩으로 표현한 온라인 전용 영상 콘텐츠로, 래퍼 정크클래스 등이 음악작업에 참여해 왔다. 이번 편에서 공개되는 'Pass me the mic'는 정크클래스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올림픽을 중계할 SBS 해설진들의 특징을 재미있는 랩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훅(Hook)으로 표현했다. 
 
최근 녹음과 촬영을 마친 조 아나운서는 래퍼 못지않은 실력과 스웨그(Swag)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식 아나운서가 선배 아나운서들을 도발하는 '디스'를 찾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랩Q-Pass me the mic' 편은 7월 25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에도 선수 소개,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올림픽 관련 컨텐츠가 '랩Q'영상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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