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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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판타스틱' 출연 확정…시한부 드라마 작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7.25 09:1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현주가 '판타스틱'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배우 김현주가 '판타스틱'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주는 인기 드라마 작가 이소혜 역으로 출연한다.

'판타스틱'은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김현주는 장르물 1인자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리마 '갓소혜'라 불리는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다. 시한부 판정에도 울고 짜는 신파 없이 화끈하게 오늘만 사는 직진녀. 인생 5개월을 남겨놓고 '발연기 장인' 류해성과 만나면서 신파 없고 가식 없고 남은 시간도 없는 기상천외 3無 로맨스를 시작한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내일이 없이 ‘오늘만 사는’드라마 작가 이소혜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를 김현주 특유의 감성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덧입혀져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판타스틱'은 '라스트', '황금의 제국', '추적자' 등 묵직한 작품에서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조남국 PD와 '슬픈연가',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 등을 집필한 감각적인 필력의 이성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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