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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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박준형·미르, 스타와 성공한 팬의 하늘색 여행

기사입력 2016.07.22 08:42 / 기사수정 2016.07.22 08: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god 박준형과 미르가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스리랑카로 떠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에는 스시랑카로 떠난 박준형과 미르의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미르는 '팬지미르'라고 불릴 정도로 god의 열렬한 팬으로 "어릴 때 god 멤버 중 한 명과 결혼할 줄 알았다"고 이야기 할 정도다. 이러한 미르의 팬심으로 만난 박준형과 미르는 절친이 된지 어느덧 8년이 됐다. 이들은 스승과 제자, 같은 취미 등 수많은 이색 여행 메이트로 화제를 모은 '수상한 휴가' 속 이색 케미의 결정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이 방문하는 스리랑카는 '인도양의 진주'로 불릴 만큼 찬란한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가진 곳으로, 수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과 아름다운 바다, 오랜 불교문화가 모두 있는 아름다운 나라 스리랑카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설렘도 잠시, 각종 위기와 고난을 겪는다. 이동 중 갑자기 전쟁 지역에 들어서는 돌발 상황부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길에서 헤맨다. 박준형은 "'수상한 휴가'가 아니라 '이상한 휴가'"라고 버럭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한편 '수상한 휴가'는 오는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준형, 미르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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