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31
스포츠

'연패 탈출' 조범현 감독 "9회초 적시타 큰 힘"

기사입력 2016.07.20 22:3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kt wiz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t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10차전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4연패에서 탈출했고, 시즌 33승(2무 48패)째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심재민(⅔이닝)-장시환(1⅓이닝)-홍성용(⅓이닝)-김재윤(⅔이닝)이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았다. 아울러 타선에서는 8회까지 1득점에 그쳤다가 9회 3점을 몰아치면서 승리를 가지고 왔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은 "밴와트가 오늘 잘 던져줬다. 불펜투수 (장)시환이 (홍)성용이 (김)재윤이도 상대 타자를 실점하지 않고 잘 막았다. 9회초 적시타가 승리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