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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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오연서 '국가대표2', 8월 10일 개봉 확정…여름대전 본격 합류

기사입력 2016.07.18 08:31 / 기사수정 2016.07.18 08: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가 8월 10일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다이나믹 포스터와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가 한국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으로 완벽 변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가대표'2'는 약 6개월간의 후반작업을 거친 것은 물론, 사전 모니터 시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과 예비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을 얻어 8월 10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함께 공개된 다이나믹 포스터는 '우리의 꿈은 지금부터다!'라는 카피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결연한 의지와 강렬한 눈빛을 담은 역동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다.

아이스하키 채를 손에 움켜쥔 채 강한 의지를 담은 눈빛의 지원(수애 분)을 선두로, 비장한 표정으로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주장 채경(오연서), 그리고 그들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영자(하재숙), 미란(김슬기), 가연(김예원), 소현(진지희)의 모습에서 승리를 향한 끝없는 열정과 지칠 줄 모르는 투지를 엿볼 수 있다.

또 앞으로 날아오르는 듯한 퍽의 이미지는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국내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가득 담은 ‘다이나믹 포스터’는 올 여름 무더위를 날릴 풍성하고, 시원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스틸컷에서도 국가대표 아이스하키팀으로 전격 분한 배우들의 7인 7색 매력은 물론, 와일드한 경기 장면과 가슴 뭉클한 환희의 순간을 담아낸 이번 보도스틸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국가대표2'는 8월 10일 개봉해 유쾌한 웃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대전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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