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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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름방학엔 계곡 물놀이가 딱이죠(종합)

기사입력 2016.07.17 19:4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계곡 물놀이를 즐겼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멤버들의 여름방학 특집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전남 구례의 수락폭포에서 백숙,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이 걸려 있는 점심 밥상을 걸고 튜브 뺏기 게임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계곡에 들어가 노래가 나오면 신나게 춤을 추다가 노래가 멈추면 점점 줄어드는 튜브를 차지해 최종 1인에 들어가야 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데프콘, 김종민, 김준호, 차태현이 차례로 떨어지더니 최종 결승전에는 젊은피 2인방 윤시윤과 정준영이 올라갔다. 두 사람은 서로 이기면 한 입씩 먹여주자고 한 뒤 노래가 끝나자마자 동시에 튜브로 돌진했다. 정준영이 튜브에서 미끄러지면서 최종 승리는 윤시윤이 가져가게 됐다.

점심 밥상을 차지할 또 다른 1인을 뽑기 위해 윤시윤을 제외하고 춤왕 뽑기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물속에서 미친 듯이 춤을 췄다. 제작진은 시민의 박수소리로 평가를 하려다가 막상막하의 반응에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했다. 그 결과 차태현이 윤시윤과 함께 보양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차태현과 윤시윤은 한참 물놀이를 한 후의 보양식 만찬에 쉬지도 않고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나머지 멤버들은 허기짐에 못 이겨 음식을 먹는 조건으로 폭포 입수를 하겠다고 나섰다. 김종민부터 시작해 멤버들은 하나둘 폭포 밑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계곡에서 광란의 댄스파티와 함께하는 물놀이를 하고 보양식까지 먹으며 제대로 된 여름방학 즐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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