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스타 공항패션 대결! 슈즈부터 선글라스까지 포인트 아이템 열전.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출입국을 위해 공항에 나타나는 남녀 스타들의 패션은 늘 화제다. 신비롭거나 시크하거나 카리스마 있거나 다채로운 그들의 공항패션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한가지 아이템을 포인트로 잡아 스타일링 한다는 것. 포인트 아이템 하나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 스타들의 공항패션을 소개한다.


[슈즈-클립, 페이유에 /선글라스-살바토레 페라가모 by룩옵티컬, 에드하디 by룩옵티컬, 칼라거펠트 by룩옵티컬, 비비엠]

1. 선글라스 포인트!
배우 지창욱과 전혜빈은 진한 렌즈의 선글라스로 공항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눈이 비치지 않는 선글라스는 표정이 보이지 않아 더욱 매력적일 뿐 아니라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얼굴을 메이크업을 대신하여 깔끔하게 연출해준다. 진한 렌즈의 선글라스는 특유의 강렬한 느낌으로 별다른 연출 없이 선글라스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편안한 기본 데님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 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스니커즈 포인트!
가수 손담비와 모델 아이린은 굽이 낮은 샌들과 스니커즈로 트렌드와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굽이 낮은 슈즈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힘을 빼주어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더욱 자아낸다. 트렌디한 와이드 팬츠와 함께하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와이드 팬츠와 굽 낮은 슈즈로 시크함을 연출했다면 액세서리는 최소화하는 것이 과해 보이지 않는 비결. 간단한 미니 백 정도만 매치해주는 것이 좋다.
 
3. 화이트 티셔츠 포인트!
배우 하정우와 진구는 기본적인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로 카리스마를 더해 남성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는 별다른 연출 없이 실루엣만으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선글라스와 함께하면 더욱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효과가 있으니 참고할 것. 또한 스타일링 전반에 디테일을 최소화하여 모노톤으로 연출하는 것이 남성미를 더욱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다.

planning2@xportsnews.com / 사진 = 클립, 페이유에, 살바토레 페라가모 by룩옵티컬, 칼라거펠트 by룩옵티컬, 에드하디 by룩옵티컬, 비비엠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