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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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전도연·김서형·나나, 이런 걸크러시는 처음이야

기사입력 2016.07.13 09: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전도연, 김서형, 나나가 3인 3색 걸크러시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전도연과 김서형, 나나는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시청자는 물론이고 여성시청자까지 떨리게 하는 완벽한 카리스마를 선사 중이다. 

'굿와이프'에서 전도연은 15년만에 신입변호사로 입사한 김혜경을, 김서형은 동생과 함께 로펌을 운영하는 대표‘서명희로, 나나는 로펌에 없어서는 안될 만능 조사원 김단으로 분한다. 
 
전도연은 의뢰인을 대할 때 진심을 다하고 상대를 신뢰하며 사람 대 사람으로 함께 사건을 풀어나간다. 김서형은 로펌 대표다운 직설적인 말투로 냉철한 커리어우먼을 선보인다. 나나는 빼어난 외모와 많은 인맥을 활용해 로펌 사건들에 적재적소 도움을 주지만 자신의 속마음은 잘 드러내지 않아 그녀의 정체를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굿와이프'에서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캐릭터로 당찬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의뢰 사건을 해결할 땐 3인 3색 걸크러쉬 케미가 한 데 잘 어우러져 통쾌함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 것.
 
tvN '굿와이프'를 담당하는 조문주 프로듀서는 "극 중 서명희와 김단 캐릭터는 김혜경이 주체적인 여성 법조인으로 성장해 나가는데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라며 "또한 서명희와 김단 역시 김혜경으로 인해 크고 작은 변화를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들의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세 캐릭터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각각의 매력이 극대화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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