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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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강지환이 못 알아보자 '충격'(종합)

기사입력 2016.07.12 23: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강지환이 자신을 못 알아보자 충격 받았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2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강기탄(강지환)을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강기탄을 목격했던 곳에서 전단지를 돌리고 있었다. 도건우(박기웅)는 오수연을 지켜보다가 "오늘 케이를 도도호텔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다. 7시까지 와라"라고 했다.

오수연은 시간이 돼서 도도호텔 커피숍으로 가 도건우에게 연락했다. 도건우는 "난 좀 늦을 거 같아. 네가 케이 회장 먼저 만나고 있어"라고 했다. 사실 도건우는 강기탄을 애타게 찾는 오수연이 안쓰러워서 케이가 강기탄임을 알려주려고 한 것이었다.

오수연은 커피숍에서 강기탄과 마주치고 "기탄아. 살아 있을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강기탄을 안았다. 강기탄은 최면치료로 인해 오수연을 기억 못하는 터라 의심 가득한 얼굴로 "당신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아?"라고 물었다. 오수연은 강기탄이 자신을 몰라보자 놀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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